■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총선의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두고 고심해 온 민주당이 당론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에 현행 '준연동형'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여당의 위성정당에 대응하는 선거 연합을 공식화한 겁니다. '병립형'을 주장해 온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런 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총선큐에서는서 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무래도 속보가 오늘 있었기 때문에 바로 여쭤보면 지난주에 포괄적 권한을 위임받은 이재명 대표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말 그대로 포괄적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혼자만의 고심 끝에 나온 결정입니까?
[서영교]
그렇지는 않고요. 포괄적 권한을 위임했다고 하는 것은 충분히 논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아주 많은 시간,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표가 지난 1월 2일날 피습을 당했었잖아요. 테러를 당했었는데 테러를 당하기 전날도 저희가 심도 깊게 논의했고요. 그전에도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온 다음 날도 저희가 심도 깊게 논의했고요. 그리고 바로 저희가 위임할게요라고 한 금요일에도 충분히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면서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권역별 비례,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비례가 중요하다. 그런데 출마했던 사람들을 이중등록시켜서 그들이 지역구에서 당선되게 해야 된다. 권역별 비례 이중등록제를 저희는 기본적으로 요구했고요. 그리고 여기에 병립형으로 간다면 그것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대신 제정당, 권역별 비례 이중등록제에다가 그러면 권역별에 연동형을 넣어서 3% 이상을 받는 경우에는 그 정당들에게 비례의석을 주자라고 했고요. 이런 것과 관련해서 국민의힘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 금요일날 그러면 이런 것 관련해서 국민의힘과 의견을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고요. 그래서 그건 홍익표 원내대표가 윤재옥 원내대표가 상중이었어서 그런 상황 속에서 이야기를 건네기로 했고요.
잠깐만요. 그러면 국민의힘하고 어느 정도 물밑으로라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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